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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축제조직위  작성일 2017.02.23  조회 6536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23일 오후 5시 부산국민연금관리공단 더파티 사파이어홀에서 서병수 조직위원장(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임상택 집행위원장 등 140여 명의 임원 및 회원과 함께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발표된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의 2017년 주요 목표는 ▲고품격 축제 지향 ▲Mega Festival 구축 ▲부산 대표축제 육성 등이다.

 

 세부축제운영 계획으로는 봄철에 열리는 부산항축제,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를 연계, 통합하여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방침이다. 여름철 열리는 부산바다축제는 지난해 호평을 받은 나이트 풀파티를 확대하고, 나이트레이스를 신규 편성할 계획이다. 가을은 부산불꽃축제를 아시아 최고의 불꽃축제로의 도약과 더불어 원아시아페시티벌과의 연계를 통해 해외관람객 모객에 집중할 시기가 될 예정이다.

 

 정기총회를 통해 축제조직위가 운영하는 축제들의 세부일정 또한 확정됐다. 부산 최대 메가이벤트로 꼽히는 제13회 부산불꽃축제가 오는 10 28일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 22회 부산바다축제는 8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 해운대해수욕장 등 시내 주요 해수욕장에서, 10회 부산항축제는 5 26일부터 3일간 개최하고,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릴 2017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8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더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2017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는 5 6일부터 7일까지 원도심일원에서 열리게된다.

특히 기존 대학종합축제한마당을 개편한 새로운 축제가 만들어진다. 오는 9월 선보일 새로운 축제는 대학생이 직접 프로그래밍하고 운영하는 대학생만의 신규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번 정기총회는 경과보고, 감사보고, 안건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016년도 사업결과, 2017년도 사업계획 등의 안건을 검토했다.

 

  1997년 창립한 사단법인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그동안 부산불꽃축제를 비롯하여 부산바다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부산의 대규모 행사들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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