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보도자료
2017 부산 대학생축제 기획단, 청춘의 취향 저격을 위한 닻을 올리다.
축제조직위  작성일 2017.07.31  조회 6535    

2017 부산 대학생축제 기획단,

청춘의 취향 저격을 위한 닻을 올리다.

 

 
  부산시는 오는 9월 23일 개최될 '2017 부산 대학생축제'를 앞두고, 31일 오후 2시 부산창업카페 부경대점에서 '2017 부산 대학생축제 기획단' 출범식을 마쳤다.
 
  '2017 부산 대학생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출범식에는 대학생 기획단 34명과 서병수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장(부산시장), 임상택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 집행위원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얘기들을 나눴다.
 
  이날 서병수 조직위원장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는 선서문을 낭독한 후, 기획단에게서 직접 축제진행상황을 공유 받았다. 발표를 맡은 기획단 장은형(부산외대 3학년) 씨는 '부산을 뒤집는, 새로운 축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소통타임 '선배님께 묻습니다'를 통해 서병수 조직위원장과 대학생 기획단이 각각 기성세대와 청년세대를 대표하여 과거와 현재의 대학생활을 비교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기획단은 연애부터 청년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까지 다양한 질문을 했고 서병수 조직위원장은 때로는 인생 선배로서, 때로는 부산시장으로서 구체적인 경험을 들어가며 답변했다.

 

 특히, 명예홍보대사 자격으로 개그맨 김준호씨가 깜짝 방문해 기획단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김씨는 “대학생 기획단 친구들의 열정과 활력에 조금 놀라기도 했다”며 “9월에 개쵤 축제가 굉장히 기대되고, 앞으로 계속 응원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이날 출범식은 서병수 조직위원장이 직접 대학생 기획단에게 당부의 말과 함께 위촉장을 전달하는 것으로 출범식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출범식을 준비한 기획단의 김정민(동아대 4학년)씨는 “기획단의 출범식이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에 마무리되어 뿌듯하고, 앞으로의 활동도 오늘처럼 유쾌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17 부산 대학생축제 기획단은 지난 7월 3일 최종적으로 선발되었으며 현재 프로젝트 매니저 5명, 기획단원 29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9월 23일 개최되는 '2017 부산 대학생축제'를 위해 기획부터 행사운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주체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위원회소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