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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부산바다축제 성료
축제조직위  작성일 2016.08.11  조회 6653    

'21회 부산바다축제'성료

81일부터 7일까지 해운대 해수욕장 등 부산 5개 해수욕장에서 개최, 50만명 이상 관람

백사장에 마련된 대규모 풀(Pool)을 통한 개막파티, 물의난장을 통한 진풍경 연출

'물의 난장', 참여형 협찬행사, 시민참여프로그램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 대폭 강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열린 전국최대 규모의 해양축제인 제21회 부산바다축제가 7일 성황리에 진행됐다.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는 5개 해수욕장에서 약 50만명의 관람객이 축제에 참여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개막파티는 해변에 마련된 풀(Pool)과 백사장 아일랜드 무대주변에서 흥겨운 음악에 리듬을 타며 자유롭게 즐기는 스탠딩파티로 진행되었다. 82일부터 4일까지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상설 운영된 '물의 난장'은 물총과 음악을 즐기는 진풍경을 연출하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눈길을 끌었다. 야간에 열리는 'Night Pool Party'는 힙합 & DJ(8.1~2)와 록데이(8.3~4)로 나뉘어 시민들의 무더위를 날려주는 인기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제21회 부산바다축제는 시민이 직접 참가하는 시민참여중심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꾸민 것이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4회 민··군 합동 호국음악회'(3), '부산 Sea&Jazz 페스티벌'(5), '현인가요제'(5~7), '열린 바다 열린 음악회'(7), '7080 가족사랑 콘서트'(7) 5개의 해수욕장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밖에도 블리자드 오버워치, 스타크래프트 레전드 매치가 열리는 'GIGA 레전드 매치'(5~6), 부산극동방송 개국 8주년 기념 음악회 '2016 열린바다축제'(2), 장애인 대상의 다양한 스포츠 행사 '장애인 한바다축제'(4), 낭만의 해수욕장 송정에서 펼쳐지는 한여름 해변 축제 '송정 해변축제'(6~7), 청소년 대상 가요 · 댄스 경연대회 '청소년 바다축제'(7) 등 다양한 관람환경이 조성되었다.

     

축제관계자는 이번 부산바다축제는 관람형 위주의 공연이 아닌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관광객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부산에서만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해수욕장마다 특성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가대표 바다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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